💡미국 임대료 또 올랐다? 미국에서 임대 시장이 가장 치열한 곳은?
올해 들어 임대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세입자들의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RentCafe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임대 갱신률은 63.1%로, 작년 같은 기간의 61.5%보다 상승했습니다. 작년에만 약 60만 개의 다가구 주택이 완공되면서 1974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임대 수요를 따라잡기에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입니다.
뉴욕, 댈러스, 오스틴에서는 신규 임대가 많았으며, 마이애미는 금융, 기술, 의료 산업의 성장으로 더 많은 인구가 유입되면서 'Wall Street South'로 자리 잡았습니다.
가장 경쟁이 심한 지역은 중서부로, 상위 20개 중 10곳이 이 지역에 속합니다. 마이애미가 1위, 시카고 교외가 2위를 차지했으며, 디트로이트와 신시내티 등도 상위권에 포함되었습니다.
특히 LA 동부 지역은 아파트 점유율이 96%에 육박하며, 임대 계약 갱신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한 유닛당 예비 세입자 경쟁이 13대 1에 달해 임차인들의 진입이 더욱 어려운 상황입니다.
한편, 2021년과 2022년 초 기록적인 임대료 상승 이후 최근 몇 달간은 감소세를 보였지만, 올해 2월 임대료는 전월 대비 0.3% 상승하며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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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동산, 20개월째 상승! 언제까지 오를까?
미국 부동산 시장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2월 기존 주택 판매량은 전월 대비 4.2% 증가한 426만 건을 기록했습니다. 집값도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2월 기존 주택 중위가격은 $398,400로 전년 대비 3.8% 상승했으며, 특히 북동부 지역은 $464,300로 10.4% 상승하며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주택 재고는 124만 채로 전월 대비 5.1%, 전년 대비 17% 증가했지만, 여전히 공급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매수자들은 천천히 시장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2월 첫 집 매수자 비중은 31%로 전월 대비 5% 증가했으며, 현금 구매 비중도 32%로 전월대비 3% 늘었습니다. 하지만 모기지 금리는 3월 기준 6.65%로 여전히 높은 편이라 매수자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서부 지역은 2월 기존 주택 판매가 13.3% 증가하며 가장 큰 상승률을 보였으며, 남부 지역은 4.4% 증가했지만 전년 대비 4.0%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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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동산 계약시 "알아서 해주세요" 라는 말!
이 말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계약 내용이 불리하게 작성되거나 예상치 못한 비용이 발생시, 법적 책임은 서명한 본인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 부동산 계약에서 고려할 3가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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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내 자금으로 부동산을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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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어느 지역의 부동산을 구입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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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 언제 구매하는 것이 유리할까?
✅ 부동산 매매 시 꼭 살펴봐야 할 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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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크로 인스트럭션(Escrow Instruction): 거래 절차 및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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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타이틀 리포트(Preliminary Title Report): 소유권 및 등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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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클로저 패키지(Disclosure Package): 부동산 상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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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계약서(Purchase Agreement): 계약 조건 명시
✅ 매도자가 제출해야 하는 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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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자 질문서(Seller Questionnaire): 부동산 상태, 수리 이력
- 부동산 양도 공시서(Transfer Disclosure Statement, TDS): 결함, 시스템 상태 명시
- 자연재해 공시서(Natural Hazard Disclosure, NHD): 재해 위험 지역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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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및 개조 이력(Repair and Remodeling History) - 리모델링 및 수리 내역
- 기타 부동산 상태 관련 서류 - HOA 관리 규정, 비용, 건물 코드 위반 여부 등 포함
✅ 매수자는 매도 전 부동산 상태 점검 필수
매수자는 인스펙션 컨틴전시 기간 동안 부동산 상태를 점검하고, 문제가 있으면 계약을 취소하거나 협상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기한 내에 점검을 완료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계약 서류 검토 시 유의사항
부동산 거래는 중요한 투자이므로 모든 서류를 철저히 검토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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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로리다가 미국 이주지로 인기 있는 이유
미국 부동산 시장에서 요즘 가장 뜨거운 이주지로 떠오르고 있는 곳은 바로 플로리다(Florida)입니다.
따뜻한 날씨와 세금 혜택, 그리고 다양한 생활 편의성 덕분에 특히 은퇴 후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지역입니다.
🌞 플로리다가 인기 있는 이유
- 온화한 날씨: 연중 따뜻한 기후로 겨울철에도 야외 활동이 가능
- 세금 혜택: 주 소득세, 상속세, 유산세가 없어 세금 부담이 적음
- 부동산 가치 상승: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대규모 개발 덕분에 부동산 투자에 유리
🌡️ 플로리다의 단점?
- 고온 다습한 날씨: 여름철 평균 기온이 32~37℃로 덥고 습도가 높음
- 허리케인 위험: 여름과 가을의 허리케인 시즌이 있어 자연재해 위험이 있음
- 시니어 세금 혜택 부족
🏙️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도시?
- 잭슨빌(Jacksonville): 물류 및 군사 산업 발달, 합리적인 생활비
- 마이애미(Miami): 금융과 관광 중심지, 고급 부동산 시장
- 올랜도(Orlando): 우수한 학군과 첨단 산업 발달, 올랜도-한국 직항 노선 개설 예정
- 탬파(Tampa): 해양·항공 산업 중심지, 부동산 가치 상승 기대
📊 플로리다 이주, 부동산 구매 시 꼭 알아야 할 팁
- 장기 체류 경험하기: 기후와 생활 방식이 본인에게 맞는지 최소 6개월~1년 정도 임시 거주 추천
- 지역 개발 부담금 CDD(Community Development District) 확인
- 재산세율: 플로리다의 평균 재산세율은 0.83%로 부동산 구매 시 세금 부담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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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년차 리얼터가 말해주는 미국 부동산 시장의 숨은 비밀
네오집스가 21년 차 경력의 윤 킴 브로커님을 만나, 미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부동산 거래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팁, 집을 사고팔 때 가장 중요한 점, ‘내부자 매물’은 진짜로 존재하는지 등 실전 정보까지 아낌없이 공유한 윤킴 브로커의 인터뷰를 만나보세요.
Q1. 리얼터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윤킴입니다. 저는 미국에서 회계학을 전공하고 CPA 자격을 취득한 후, 2004년부터 부동산 업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21년간 활동해 왔습니다. 주거용 및 상업용 부동산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으며, LA와 오렌지 카운티를 비롯한 미국 주요 지역에서 고객 맞춤형 전략과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회계 및 금융에 대한 깊은 지식을 바탕으로, 고객이 최적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Q2. 집을 사고 팔 때 꼭 챙겨야 할 중요한 요소 3가지는?
- 첫째, 믿을 수 있는 좋은 에이전트 찾기
부동산 거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을 수 있는 에이전트를 만나는 것입니다. 단순히 친분이나 낮은 수수료만 보고 결정하면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에이전트와 함께하는 것이 안전하고 성공적인 거래의 첫걸음입니다.
- 둘째, 지역, 가격대, 학군 등에 대한 사전 조사
집을 구매하기 전,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예산에 맞는 지역과 학군을 꼼꼼히 조사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각 지역의 부동산 시세, 생활 환경, 개발 계획 등을 충분히 파악하면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 셋째, 융자 점검
융자 준비는 미리 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크레딧 점검은 물론, 다운페이먼트 자금을 확보해 두면 원하는 집을 더 수월하게 계약할 수 있습니다. 재정적인 준비가 잘 되어 있어야 좋은 매물이 나왔을 때 신속하게 결정할 수 있습니다.
Q3. 부동산 시장에 ‘내부자들끼리만 아는 매물’이 실제로 존재하나요? 부동산은 결국 사람 간의 거래입니다. 에이전트들 간의 신뢰 관계나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매물 정보가 사전에 공유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시장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현상이며, 결국 공정한 경쟁의 일부입니다. 일반 바이어가 이런 매물에 접근하려면 신뢰할 수 있는 에이전트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4. 지금 부동산 시장에서 절대 손대면 안 되는 매물과 잡아야 할 매물을 구분하는 기준? 모든 매물에는 적합한 바이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보기에는 맞지 않더라도 다른 사람에게는 적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금 가격이 맞지 않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나에게 맞는 기회가 올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오퍼를 넣을 때 냉정함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내가 정한 가격 한도를 넘으면 과감히 포기해야 합니다. 오퍼 경쟁이 과열되어 감정적으로 무리하게 가격을 올리면, 나중에 후회할 수 있습니다.
Q5. 좋은 리얼터를 선택하는 기준과 꼭 해야 할 질문?
리얼터는 고객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가이드 역할을 합니다. 경험과 전문성, 시장 흐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에이전트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리얼터 선택 시, “어떤 분야에서 경험이 많은가?”, “최근 마켓 상황은 어떤가?”, “어떤 방식으로 나를 도와줄 것인가?”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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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부동산 전망부터 은퇴 준비까지! 당신을 위한 세미나가 열립니다!
미국 부동산 No.1 플랫폼 네오집스에서 LA, 얼바인, 애틀랜타에서 진행하는 특별 세미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미국 부동산 시장의 흐름, 각 지역의 전망, 안정적인 은퇴 준비를 위한 실전 전략까지 알아보는 절호의 기회 놓치지 마세요!
🏢 세미나 일정 및 장소 (각 지역 선착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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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바인: 2025년 4월 5일(토) 오전 10:00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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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 2025년 4월 5일(토) 오후 2:00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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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2025년 4월 19일(토) 오전 10:00 (EST)
🎓세미나 주요 내용 (지역별 상이)
- 미국 부동산 시장 전망: 최신 동향과 미래 변화 예측
- 지역별 부동산 분석: LA·얼바인·애틀랜타 핵심 정보 공개
- 은퇴 대비 전략: 수익형 부동산과 프랜차이즈 창업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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